노원구 , 상향등 켰다고...” 10km를 뒤쫓아가며 보복 운전한 응급구호차량 운전자 형사입건

노원모아 0 539 2017.05.15 10:51
환자 후송을 요구 받고 출동 중인 응급 구호차량 운전자가 택시가 상향등을 켰다는 이유로 격분, 택시를 앞질러
가로막고 후진으로 위협하고 하다가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10㎞를 쫒아가며 보복운전하고, 차에서 내려 택시
운전석 문을 강제로 열고 온갖 욕설 등 폭력을 행사하여 형사입건 되었다.

서울노원경찰서 (서장 엄명용) 교통범죄수사팀에서는 피의자는 사설 응급 구호차량 운전자로 ’17. 4. 9. 23:50경
00병원으로부터 응급구호환자 후송 요청을 받고 출동 중 노원구 태능입구역 사거리부근에서, 택시가 상향등을 2회
켰다는 이유로 격분하여 택시를 밀어 붙이며 진로를 가로막고 후진으로 위협하고 하다가, 택시운전자(64세)가 이에
놀라 피하여 가자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자기를 무시하고 간다며 약 10km 구간을 바짝 뒤쫓아 가며 보복 운전하고,
택시가 수락산역에서 승객을 하차하자 차에서 내려 택시 택시 기사에게 온갖 욕설을 하며 운전석 문을 강제로
여는 등의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하여 형사입건 하였다.[출처 노원공보뉴스]
노원모아 0 539 2017.05.15 10:5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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